환전 수수료 은행별로 비교해 보기

달러 환율이 지난 8월 이후 계속 내리면서 달러당 1,100원도 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이 달러를 보유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환전할 때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면 추후 더욱 큰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은행별로 환전 수수료를 비교하는 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은행연합회 은행 수수료 비교 링크입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은행별로 환전 수수료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환전 수수료

 

링크로 들어온 화면은 '일반영업점'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는 상태이니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각종 외화가 보이는데요.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USD 미국 달러를 선택하고 '검색'을 눌러주면 됩니다. 정렬 방식은 '사실 때'와 '낮은 순' 그대로 두겠습니다. 

 

 

 

은행별로 환전수수료율이 검색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작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은행은 1.5%인 KDB산업은행이네요. 그 외 대부분은 1.75%이고 SH수협은행이 1.9%로 가장 높습니다. 어느 은행으로 가야 할지는 말씀 안 드려도 아실 듯합니다. 우측에 '엑셀 출력하기'를 누르면 엑셀로도 아래 표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엑셀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보여집니다.

참고로 환전수수료율 계산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KDB 산업은행에서 100달러를 환전하여 구입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달러 매매기준율은 1,092 원/달러입니다.(네이버나 다음 포털에서 '달러 환율'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1달러당 환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매기준율에 환전수수료(1,092.00 x 0.0175)를 더하면 1달러 당 1,108.38원입니다.

 

여기서 100달러를 사기 위해 100을 곱하면 은행에 내는 돈은 110,838원이 계산됩니다.

 

간단하죠. 이상 환전수수료 은행별로 알아보는 방법 소개였습니다.